천연제품 만드니 일상이 즐거워요
고성시니어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팀
취약노인 친환경 천연·공예제품 만들기 만족도 높아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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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니어스 노인맞춤돔봄서비스사업팀에서는 지난 4월부터 고성읍 서비스대상자를 위한 사회관계향상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친환경 천연제품만들기 프로그램은 환경오염으로 천연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실정에 맞춰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내 유관기관과 연결하여 4월부터 6개월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고성시니어스 프로그램실로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차량지원서비스 및 생활지원사의 송영서비스를 비롯하여, 만들 수 있는 즐거움, 가져가는 행복, 제품의 안전성 등을 모두 갖추고 있다. 현재 천연제품 만들기를 통해 관심 있는 어르신들은 개인적으로 찾아가서 체험을 할 정도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한다. 또한 문화생활 및 여가시설 등의 접근성이 낮은 면소재지 어르신들을 위하여 면사무소 또는 복지회관을 활용하여 찾아가는 여가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자개를 소품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수저세트를 만들며 어르신들의 호응이 아주 좋으며,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여가생활의 불균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성시니어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출자제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실 방역과 개인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여 실시되고 있다”며 “여가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교류와 잔존능력 유지에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하택근 원장은 “방역 행동지침을 준수하며 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노인들의 장기화되는 고립이나 우울감 예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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