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어디까지 가봤니?
경남고성행복교육지구!
소가야 역사·문화공감
‘소가야 마을투어’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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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가야문화보존회에서 고성행복교육지구사업으로 거류초등학생들과 함께 소가야역사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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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곽봉종)은 지난 8일 ‘고성행복교육지구! 온 마을이 학교다’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와 협력의 마을교육공동체 조성 과제의 일환으로 소가야현장체험학습 ‘소가야마을투어 활동을 열었다. 학생들이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지도록 자율적 신청을 받아 체험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버스 방역과 소독, 거리두기 및 마을교사의 참여 전 자가건강진단 앱 참여 및 현장 발열 체크 등으로 철저한 대비를 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2020년 6~11월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여 참여하는 소가야마을투어 체험학습은 고성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원하는 곳을 선택하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고성읍 일대, 당항포 일대, 거류·동해면 일대, 하일·상리면 일대를 소가야문화보존회가 함께 투어를 하면서 소가야의 문화와 역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준다. 소가야 역사·문화공감&체험 투어 책자를 제작하여 학생들이 체험 할 곳에 대해 미리 공부하게 하고, 다녀온 곳을 스티커북에 붙여 보는 등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이 마을투어 활동을 통해서 배운 것을 QR코드를 이용하여 퀴즈를 풀고, 퀴즈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주는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체험학습에 참여했던 거류초 조승훈 선생님은 ‘학생들이 살고 있는 ‘고성’을 바로 알고 그냥 지나쳤던 곳의 생생한 역사적 이야기를 찾을 수 있는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너무 유익한 것 같고, 학생들이 살고 있는 곳의 숨은 역사를 알게 되어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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