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문화센터 하이대중목욕탕 건립
학림리와 군호이주마을 목욕탕 지어
하일복지화관 사업비 5억 부족해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6월 12일
하일면과 하이면에 문화센터가 건립된다. 하일면 학림리 699-3번지 외 5필지에 부지면적 3647㎡(1천103평) 규모의 하일복지회관 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일문화센터는 지상 2층(건축면적:484㎡, 연면적:1천106㎡) 크기로 1층에는 목욕탕, 체력단련실, 사무실(관리)이 들어선다. 2층에는 대강당, 회의실(다목적실), 농어업인 사랑방 등이 설치된다. 하일문화센터는 총 33억5천만 원(토목․건축 30억, 토지매입군비 3억5천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하일문화센터(복지회관)건립은 고성하이화력 건설에 따른 특별지원사업(발전소특별회계)을 추진된다. 하일문하센터는 2019년 10월 고성군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승인받고 승인 12월 예산확보 및 하일복지회관(문화센터)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했다. 올해 4월 국유지 매수신청을 고성군에서 자산관리공사로 이관하고 5월에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시행 위․수탁 계약체결(GGP) 및 용역에 착수했다. 이어 6월~7월까지 국유지ㆍ사유지 분할측량과 감정평가를 거쳐 토지매입을 완료하여 9월 실시설계용역후 10월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하일면은 건립예정부지 지반(지질)조사 실시 결과 지반이 약하여 기초보강공사 등으로 사업비 5억원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고성하이화력발전소 특별지원사업비 변경을 요구했다. 하이면 군호마을 이주단지내 고성하이문화센터 대중목욕탕을 짓는다. 고성하이문화센터는 목욕시설, 휘트니스, 파우더룸 및 기타시설 조성된다. 고성하이문화센터 대중목욕탕 사업기간은 오는 9월부터~ 2021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48억원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일면과 하이면은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 특별지원사업비 지원에 따른 복지회관 건립으로 지역주민 생활편의를 제공하고 휴게공간 조성으로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시켜 나가게 된다”고 밝혔다. |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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