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면 ‘고향 찾은 향우들 지역발전 방안 마련 고심’
기관단체·재부고성향우회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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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면사무소에서는 지난 2일 고향을 찾은 재부고성군상리면향우회(회장 원충도)와 기관사회단체장들이 함께 지역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향우회 임원과 기관사회단체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간담회에서는 고향의 각종 소식을 공유하고 지역과 향우간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특히, 내고향 농산물 소비촉진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향우와 함께하는 방안과 지역과 향우회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서로 함께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연종 상리면장은 물심양면으로 고향에 도움을 주고 있는 향우회에 고마움을 전하며 “고향에서도 향우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오늘 이런 자리가 자주 갖기는 힘들겠지만 앞으로도 한 번씩 만나서 함께 소통하고 우의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충도 재부상리면향우회 회장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늘 마음만은 고향과 함께 한다. 고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업과 행사에 대하여 향우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돕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향우회에서 6월 말 퇴직을 앞둔 최연종 면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여 지난 2년간 향우회와 지역발전에 힘쓴 노고를 치하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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