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 되면 면지역 쓰레기 수거 안 돼 불편
읍면부읍장 부면장 회의 가져
영현면 촌스러운축제 8월 1~2일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6월 05일
영현면 촌스러운 축제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영천강 둔치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2일 백두현 군수와 읍면부읍장 부면장회의에서 영현면촌스러운 축일정을 잠정 결정하고 차질없이 행사를 준비하기로 했다. 고영훈 영현부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촌스런 축제 개최여부가 미정이었는데 면민들과 출향인 영현면발전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8월 1일부터 2일까지 열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최낙현 삼산부면장은 삼산면주민자치회에서 도로변 개별간판을 통합간판정비사업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고 했다. 최 부면장은 민원사항으로 쓰레기를 월 4회 수거해 가고 있는데 5주가 되는 달에는 수거되지 않아 2주나 기다려야 하는 실정이라며 읍면 쓰레기수거전담반 방안을 전면 개선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노홍철 상리부면장은 연꽃공원 확장개선을 위해 해당부서와 협의 중이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작은도서관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강승완 구만부면장은 구만주민자치회에서 주민참여예산에 공모해 CCTV를 1년에 한 대 설치하던 것을 올해 마을마다 1개씩 설치하게 됐다며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구만주민자치회는 위험지구 가드레일 설치, 소하천정비 농업기반시설 등 생활에 직접 필요한 소규모사업을 추진해 민원을 해결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했다. 이성경 고성부읍장은 “대안마을과 무학마을 2곳에 벽화그리기사업과 색깔있는 마을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쌈지주차장조성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 꽃이 피는 고성읍사업 추진을 위해 불법투기가 잦은 골목을 대상으로 환경정화와 텃밭조성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성읍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면 배진열 부면장은 “면민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위하여 면기반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면마스크 공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이면마스크 공장 조성사업은 폐교된 월흥초등학교 부지 활용해 12억원을 들여 주차장, 사무실, 휴게 공간 등 부대시설 조성한다고 계획이다. 대가면 윤경숙 부면장은 대가면 유흥리~갈천리간 길이 2㎞ 십리벚꽃길 수목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영오면 조은석 부면장은 “영오 오성지구 배구개선사업을 빨리 시행해 집중호우 시 상습침수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보고했다. 백두현 군수는 고성형 재난지원금이 전국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고성사랑상품권의 매출이 크게 서점 학용품가게가 1천300%를 정육점 900% 크게 올라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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