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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제5회 국민생활체육 경남검도연합회장기 검도대회에서 고성검도관이 개인, 단체전에서 우승, 준우승, 3위를 차지해 고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고성검도관은 이번 대회에서 개관 후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날 고등부에서 심지훈 (중앙고 1)군이 준우승을 차지하고 김성민(중앙고 1)군이 3위에 입상했다. 초등부 김이든(대성초등 6)군이 개인전 3위, 중년부 개인전에서 최장호씨가 우승을 각각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고성검도관이 각종 시도 검도관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고성검도관 최장호 사범은 “사범을 맡으면서 많은 입상자가 생기고 다른 대회에서도 수상자가 나오고 있어 검도관을 이끌어온 선배사범들에게 먼저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1월 26일 거제시 체육회장배검도대회 청년부 개인전에서 서무현씨가 개인전 우승, 이현민(고성초 6)양이 준우승, 배현진(철성중 2)군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서무현, 김성민, 신지훈, 윤수원, 김창호씨가 일반부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검도대회를 통해 고성검도가 명성을 한층 더 높이고 고성군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