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고 동문의 밤 열어 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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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고등학교 고성지역동문회(회장 최문호·원내사진)는 지난 4일 고성읍 대웅뷔페에서 제10차 고성고등학교 고성지역 정기총회 및 동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경렬 부회장으로부터 연혁 및 경과보고를 듣고, 정호용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동문의 밤 행사가 진행됐다.

최문호 회장은 “한 해의 계획을 잘 세워서, 12월을 잘 마무리 하시고 희망에 찬 정해년을 설계하여 항상 건강한 정신과 마음으로 새해를 알차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타 지역회와 비교하여 조금 미비한 점도 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도와 동문 여러분의 열의가 높아서 고성지역회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최다 참가상은 14회가 차지, 결속력을 과시했다.

아차상은 11회와 막내기수인 25회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각 기수별 노래자랑 등 동문간의 정감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2007년 고성고 고성지역 동문회 임원진은 이경렬 회장, 정호용 수석부회장, 윤선옥 여부회장, 배기칠 부회장, 박형수 사무국장, 김종수·도영석 감사로 각각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