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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개학 외지학생 27명중 18명 코로나 검사

고성군의회 월례회 가져
공적마스크 지역경기활성 기대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25일
ⓒ 고성신문
고성군의회는 지난 20일 5월 두 번째 월례회를 가졌다.
작은학교살리기 프로젝트사업과 고성군청소년수련관건립 작은영화관 직영운영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등
추진경과보고 마스크공장설립투자유치 현황에 대해 보고를 했다.
(주)도담은 고성읍 우산리 남해안대로 3045일원에 70억원을 투입해 1만1천㎡ 면적에 제조시설 부대시설이 설치돼 마스크공장을 설립키로 하고 고성군과 투자유치협약을 맺었다.
도담은 1일 4만8천여매를 생산할 수 있는 마스크공장을 설립키로 하고 기계 10대를 설비 중이다.
도담은 보건용 마스크와 바이오필터마스크를 생산하게 되며 30명의 고용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도담측은 마스크생산을 위한 클린룸을 이달말까지 설치하고 6월 식약처승인을 받아 마스크샘플생산을 거쳐 7월 본격 생산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춘 일자리경제과장은 식약처 마스크 샘플 승인기간이 1개월에서 6개월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식약처를 방문해 승인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담의 마스크공장 설립투자로 지역경제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 각종 재난상황발생시 마스크 물량을 신속히 확보해 주민 보건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순 부군수는 고등학교 학년 개학을 시작으로 외지에서 온 학생 27명중 18명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실시해 10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군내 학교에 공적마스크 5만매를 지원할 게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용삼 의장은 “학교에 지원하는 공적마스크가 제대로 필요한 곳에 지급되는지 잘 파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의장은 “지난번 월례회에서 집행부와 의회가 소통이 안되는 원인과 백군수가 꿈페이 관련 기자회견에서 밝힌 의회와의 소통부재에 대한 해결책을 가져올 것을 주문했는데 시원한 답이 안된다. 이는 부군수의 권한에 한계가 있어 보인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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