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7-07 18:01: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농수산

귀한 씨앗 토종종자 우리가 지킨다

여성농업인지원센터 토종종자 나눔행사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04일
ⓒ 고성신문
ⓒ 고성신문
여성 농업인들이 토종 씨앗 지킴이로 나섰다.
(사)고성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8일 회화면 배둔리 소재 여성농업인센터 교육실에서 ‘귀한 씨앗 토종종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토종종자 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해 지난해 토종씨앗 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을 중심으로 추진했으나 많은 회원은 물론 빈철구 농학박사 등 농업 관련 전문가들도 참석하면서 성황을 이뤘다.
토종종자 나눔행사에서는 농민들이 직접 재배하며 지켜온 한로파, 청호박, 큰박, 곡성오이, 먹골참외 등 토종씨앗을 나눴다. 이어 토종종자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며 종자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토론했다.
농민들은 “우리 토종 종자를 고성에서도 지켜 나가고자 귀한 씨앗 토종종자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우리 씨앗을 지키지 못한다면 대형 종묘 회사에 의해 식량이 좌지우지 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며 이는 우리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와도 같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04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