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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고도 경주서 역사문화기행

민주평통고성군협의회 ‘통일신라 역사뿌리 찾기 행사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6년 12월 07일
ⓒ 고성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는 지난 25~26일 신라의 고도 경주를 찾아 전통 문화체험에 나섰다.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 이상근 회장, 이창건 간사, 전성수, 정순욱 자문위원, 이진만 사무국장, 이덕기, 이수경 교사, 학생들과 함께 2006청소년역사체험순례를 가졌다.


 


‘통일신라 그 역사의 뿌리를 찾아서’란 슬로건을 내걸고 경주의 고분군 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천마총과 미추왕릉, 규모가 가장 큰 황남대총 등을 중심으로 최선욱 문화유산해설사 향토사학자로부터 천년 전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


 


과학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첨성대를 비롯 석굴암, 포석정,  월성, 계림, 석빙고, 안압지, 월지, 경주 임해전지, 경주박물관 황룡사9층 목탑 등을 관람했다.


 


자문위원들은 “통일신라 1천년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경주문화의 특징과 지리적인 이해, 유적들의 배치적 특징과 역사를 잘 알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며“뜻 깊은 시간을 보내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최성욱 향토사학자로부터 VTR시청을 통해 상세하게 역사를 알게 하고 각 조별 분임토의 시간을 가졌다.


 


고룡이 봉사단, 달터의 천사들, 참새와 방앗간 팀들은 평화통일이 되면 어떤 자세로 임할 것인가, 결과는 어떠한가에 대한 각 조별 분임토의를 통해 여러 가지 생각, 의견을 제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유적을 관람하고 즉석 퀴즈에서 김재희군이 문제를 맞춰 학생들과 자문위원들로부터 사랑을 받기도 했다.


 


박지연(중앙고 3) 양은 “이번 역사체험순례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알지 못했던 부분을 상세하게 설명을 듣게 돼 정말 뜻깊고 알찬시간이 된 것 같다”며 “봉사활동과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상근 회장은 “역사탐방순례를 통해 우리역사를 바로 알고 남북한 이해관계 등에 관해 설명과 폭넓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6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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