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인 연금제 조세감면 연장 농어업 현안 해결 공약
정점식 후보 통영고성 10대 공약 발표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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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통영·고성에 출마하는 정점식 후보가 6일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1년 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제21대 국회에서 통영의 발전을 위한 공약을 확실하게 이행하겠다”고 했다. 먼저 제21대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으로 활동하며 통영의 농축임수산 분야를 확실하게 살려내겠다고 했다. 통영과 관련된 법률과 정부정책을 유리하게 이끌어 6차 산업을 확실히 육성한다. 또한,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농어업인 연금제, 조세감면 연장 등 농어업 분야 현안을 해결하고 철저히 챙겨 나가겠다고 했다. 한산대첩교 건설과 해양케이블카를 설치하여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관광산업을 육성한다. 통영시 도남동에서 상죽도를 거쳐 한산면과 거제 남부권역을 연결하는 국도 5호선 연장에 국가재정을 확보하여 한산대첩교를 건설하고, 이순신공원~신아sb도시재생지구를 연결하는 해양케이블카를 설치한다. 남부내륙고속철도 통영 역사를 조속히 건설하여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자족성과 차별성을 갖춘 통영 역세권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했다. 과거 성동조선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조선업을 부활시켜 주변 상권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문화도시 사업에 통영이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하고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을 통해 역사, 문화, 관광, 예술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특화 명품공간을 만든다. 이밖에 성동조선 영광 재현, 문화도시 사업 최종 대상지 선정,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어촌뉴딜을 활용한 특화 개발, 합리적 공원 구역 해제, 법송산단 내 수산식품거점단지 조기 조성을 통한 수산업 고부가 가공산업 확장, 통영 가야 역사문화권 지정, 해양레저 시설 확충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 후보는 “더 낮은 곳에서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발전을 위해 언제나 한 발 더 뛰겠다. 통영 고성의 힘찬 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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