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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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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상공협의회(회장 송무석) 임원회의가 지난 27일 상공협의회사무실에서 열렸다.이날 박기태 김영홍 최유열 고문을 비롯 곽태영 박민용 김성진 전명열 부회장 김권수 김재만 김철현 양동수 황영국 박재하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준비회의를 가졌다.송무석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고성군상공협의회 차기 회장은 송무석 현 회장과 박기태 전임회장이 전형위원을 맡아 유능한 인물을 추대키로 했다.
한편 고성군상공협의회 차기회장에 박기태 전 회장과 이도경 상임부회장, 김영홍 대화항공 대표, 김오현 고성레미콘 대표, 박재하 명성건설 대표 등이 추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2019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승인의 건과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을 심의했다. 고성군상공협의회는 정기총회를 코로나19 사태추이를 지켜본 후 3월 말경에 일정을 잡아 실시키로 했다.경남은행 고성지점 이용원 지점장을 감사로 승계하고 최규철 승우기업 대표 이한용 동서기업 대표 김현주 진화 대표 김승제 하나이앤지 대표가 새 회원으로 가입했다.박재하 실무이사와 김철현 이사가 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정기총회때 이사를 추가 선임키로 했다.고성군상공협의회는 지난해 회원사 자녀장학금 지급사업을 비롯 에너지 환경 농림수산분과위 등 활동상황을 평가했다.
또한 여성분과위원회 활성화를 가져왔다고 평가하고 기업간 메세나운동협약식 결과사항을 보고했다.고성군상공협의회는 올해 1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교육사업과 선진지견학 엑스포행사참여 지역문화예술지원 등을 해나갈 계획이다.송무석 회장은 “고성이 지금 고용위기지역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이다. 여기에 코로나19마저 발생해 소상공인마저 더 힘든 하루를 겪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 이 어려움을 우리 모두 슬기롭게 극복하고 고성지역경기도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우리 상공인 모두가 힘을 내자”고 말했다. |
입력 : 2020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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