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제3회 고성청실회장기 직장 및 사회단체 배구대회가 지난 25일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배구대회에 1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거류동우회가 1위를 차지하고 방산동우회가 2위, 고성농협, 대성초등학교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날 김명주 국회의원, 정종수 도의원, 이학렬 고성군수, 하학열 고성군의회의장, 고성군의회의원, 이정수 청실회총재, 김성규 고성신문사장을 비롯 유관기관단체장, 각 지구 청실회장단이 참석했다.
고성청실회의 주최로 개최된 배구대회는 “젊음의 지성 사회봉사로”슬로건을 내걸고 선수단 대표선서에 이어 경기가 진행됐다.
황영국 고성청실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가 승부의 대회가 아닌 화합의 잔치가 되어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하고 양보하는 미덕으로 동호인과의 우의를 돈독히 하여 내일의 생활에 활력을 주는 참으로 따뜻하고 아름답고 유익한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실회에서는 푸짐한 음식과 다과를 준비해 이날 참석한 동우회, 단체 등에게 제공, 화합의 장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