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의 권익 신장과 복리증진에 힘쓰겠습니다”

도종국 지회장은 고성군의 263명의 대표로서 이장들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고성군에서도 이장수당을 지급하고 있지만 경남의 다른 시군에서는 고성군보다 더 많이 지급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지금도 묵묵히 고성군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 이장들을 위해 이장수당이 인상될 수 있도록 행정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장들이 공적업무를 추진하면서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이장 개인보다는 이장협의회가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매년 분기에 열리는 이장협의회 정례회도 연 6회로 늘리고 정례회에는 반드시 고성군 3개 국 국장과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하도록 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행정에 전달되도록 하겠다는 생각이다.

“정례회가 분기마다 열리다 보니 시기성이 필요한 것들이 늦게 행정에 전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읍면에도 건의를 할 수도 있지만 고성군의 전체적인 측면에서 건의하는 내용들은 신속하게 건의하고 답변 받을 수 있도록 행정의 국장들과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과 협의할 계획입니다.”오는 4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52일간 진행되는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서도 이장들이 한 몫을 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아직까지 고성에서 엑스포 행사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주민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을회의와 방송을 통해 엑스포에 대해 상세히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행정에서 역할을 주면 그에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엑스포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제8대 고성군이장협의회 지회장으로 선출해준 읍면이장협의회장들에게 감사합니다. 고성군의 이장들이 뜻이 하나로 뭉치면 더 큰 힘이 생기고 이를 고성군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고성군은 더욱 급속도로 발전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장들이 행정과 주민들의 가교역할은 물론 맡은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회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