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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체육회장 백찬문 무투표 당선 유력

27일까지 후보자 접수 받아 26일 백찬문 접수
체육인들 단일후보 여론 다른 출마자 없을 듯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12월 27일
ⓒ 고성신문
고성군의 첫 민선체육회장에 백찬문(얼굴 사진) 전 고성군축구협회장의 무투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민선체육회장 선거가 내년 1월 5일 치러지
가운데 고성군체육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후보자를 접수받고 있다.고성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백찬문 전 고성군축구협회장이 후보자로 접수했다고 밝혔다.후보자 접수기간이 27일까지지만 체육인들 사이에서는 다른 후보자는 접수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앞서 체육회장 선거에 자천타천 여러 사람의 출마가 거론됐지만 체육인들 사이에서는 여러 후보자이 경쟁해 단일 후보를 추대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졌다.이후 고성군 스포츠마케팅으로 고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백찬문 전 고성축구협회장이 민선체육회장 적임자로 대두됐다.체육회장 선거에 출마를 고려하던 사람들도 단독후보의 여론에 동의하고 백 전 축구협회장에게 힘을 실어 주기 위해 출마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찬문 전 회장은 지난 2014년 고성군축구협회장을 맡으면서 고성군축구발전과 고성체육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왔다.특히 고성군 스포츠마케팅이 지금처럼 활성화되기까지는 백찬문 전 회장이 최일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평가다.현재 고성에서 전지훈련 팀과 대회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찾는 것이 축구종목으로 백 전 회장은 전지훈련 팀과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발로 뛰고 사비로 지원을 해가면서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백찬문 전 고성축구협회장은 “그동안 축구협회장으로서 고성의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해왔다”면서 “이제는 축구뿐만 아니라 고성체육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 싶어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소감을 밝혔다.한편 고성군체육회는 27일까지 후보자 신청을 접수받고 있으며, 백찬문 전 회장의 단독출마가 확정되면 내년 1월 5일에는 투표를 하지 않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만 교부하게 된다.민선체육회장은 1월 15일에 취임식을 갖고 초대 민간체육회장으로서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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