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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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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서외 행복주택이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입주자 모집에 앞서 고성군과 LH는 지난 9일 고성읍행정복지터 3층에서 공공실버주택, 행복주택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군은 변화하고 있는 주거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선택적 주거복지 확충 및 수혜자를 확대하고자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행복주택은 사업비 197억 원을 들여 서외리 228번지 일원에 200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이달 중 착공해 내년 말에 준공될 예정이다.입주대상자는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예비부부 등을 대상으로 무주택자에 한해 입주가 가능하다.
LH는 지난 5일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자 모집 공고하고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오는 23일부터 24일에는 현장에서도 신청접수를 받는다.당첨자는 내년 4월 14일 발표되고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게 되며 입주는 2021년 3월부터 가능하다.공급대상 및 공급형별로는 대학생과 청년계층 16형 26세대, 대학생, 청년, 주거급여수급자 26A형 40세대, 고령자(주거약자용) 26B형 20세대, 신혼부부, 청년, 주거수급자, 고령자, 기존거주자 36A형 114세대 등이다.군이 추진하는 공공실버주택은 지난 1월 착공해 내년 9월에 준공 예정으로 사업비 117억5천만 원을 들여 교사리 13번지 일원에 100세대로 건립되며, 지상 1층은 경비실과 각종 기계실, 2~3층은 실버복지관으로 활용된다.입주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국가유공자, 기초수급자, 소외계층 순으로 우선 입주가 가능하다.공공실버주택 입주자모집은 내년 3월 2일부터 2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접수만 가능하다.공급세대는 21형 60세대, 37A형 10세대, 37B형 30세대 등 10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공공실버주택은 내년 연말 준공될 예정으로 내년 3월 입주자를 모집하고 이르면 내년 연말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입력 : 2019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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