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장 후보자 6명 최종 확정

기호3번 최낙창 후보는 행정직으로 1991년 6월 14일 임용돼 기획감사실 재외향우담당, 녹지공원과 산지자원개발담당, 관광지사업소 관리담당, 행정과 홍보담당을 맡았다.

기호4번 조호철 후보는 시설(토목)직으로 1992년 8월 10일 임용돼 관광지사업소 기반조성담당, 문화체육과 체육시설담당, 고성읍 개발담당으로 일했다.

기호5번 김현주 후보는 행정직으로 1989년 7월 21일 임용돼 교육복지과 드림스타트 TF팀장, 행복나눔과 여성가족담당, 재무과 토지평가담당, 행복나눔과 장애인담당을 거쳤다.

기호6번 윤경병 후보는 시설(토목)직으로 1993년 1월 15일 임용돼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담당, 기획감사실 정책개발담당, 상하수도사업소 하수도담당, 안전관리과 하천관리담당을 맡았다.

군은 앞서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주민대표인단을 모집해 1천950명이 신청하는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지난달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추첨앱을 활용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대표인단 200명을 추첨했다.대표인단으로 선정된 200명은 비공개로 오는 9일 개별적으로 공보물이 발송되고 10일 연락을 받을 수 있다.투표는 12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되며, 후보자들은 추첨을 통해 순서대로 정견을 발표하고 후보자토론에 이어 주민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투표장에는 후보자별로 홍보현수막이 게첩되고 후보자들은 피켓이나 어깨띠 등을 착용해 자신을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이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한 온라인투표가 진행되며, 가장 많은 득표를 획득한 사람이 읍장으로 선출된다. 투표결과는 당일 바로 공개되며, 선출된 읍장후보자는 오는 26일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1일 읍장으로 발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