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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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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특별위 이용재 위원장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면서 군정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이재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 결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시정하여 군민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며, 군민의 호응도가 높은 시책사업 등에 대하여는 더욱 발전시켜 우리 군민의 행복지수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먼저 군정의 지속적인 발전과 차질 없는 주요계획의 추진은 우리군의 재정운용 여건과 국도비 예산 확충을 위한 노력 여하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며 내년도에도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협의하여 예산 확보와 지방세수 증대 노력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특별교부세와 재정건의사업 등 22건의 국도비 예산확보가 있었음은 매우 고무적이지만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요정책과 역점시책 사업에 대해서 이당일반산업단지, 무인종합타운 조성사업, 무인기항공기 통합시험 훈련기반 구축사업, LNG 벙커링 클러스터 구축사업, 2020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일반농어촌 개발사업, 국도비 확보 공모사업,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 등 크고 작은 성과도 있었다고 평가했다.하지만 매년 지적사항으로 대두된 남산공원 내추럴 힐링캠프 조성사업, 갈모봉 체험체류시설 조성사업, 조선해양산업특구 양촌용정지구 조성사업 등 진척률이 낮은 것은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규시책이나 역점시책 추진에 대하여는 사전에 군의회와 지역여론을 충분히 수렴하고,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성군의 미래를 한 번 더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고 특히 부서별 협치로 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거양할 수 있도록 내부소통도 잘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용재 위원장은 예산을 집행하는 데 있어 사업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각종 관행적인 편성 분야의 예산낭비 요인을 군민들이 체감하는 방향으로 과감히 조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사업으로 세출예산 조정과 원가절감 노력을 함께 병행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공사 시행 시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고, 현장관리감독으로 사업비가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군정을 추진함에 있어 섬김의 대상인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군민의 혈세가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고,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하는 군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무인기종합타운 등 드론 소음문제, 율대사거리-용산 간 악취발생 문제, 유스호텔 건립 민원문제, 남산공원 일몰제 난개발 문제, 진해 제2신항 어업보상권 문제, 갈모봉 등 산림청 국공유림 교환 추진에도 역량을 모아 원만하게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프리카돼지열병과 AI에 대한 어떠한 징후도 없으며, 행정과 방역단체, 농가가 삼위일체가 되어 아프리카돼지열병과 AI 차단에도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