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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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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 속에 재경철성고동문회(회장 이인권, 사무국장 이대열)는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재경철성고등학교 동문회 2019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많은 동문 선후배와 조경태, 정점식 국회의원, 재경고성향우회 허태일 회장, 남상욱 사무총장, 강재환 재경고성중동문회장, 김길균 재경영현중동문회장, 최상락 재경고성고동문회 전임 회장이 참석하여 행사를 더욱 빛냈다.개회선언과 국민의례에 이어 이인권 동문회장은 황문규 전임 회장에게 동문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이 회장은 개회사에서 참석한 외빈들을 일일이 소개하며 연말이라 바쁜 중에도 시간을 할애하여 함께 한 분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동문회의 역사를 계승하고 활성화를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의 참여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집행부는 동문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고 동문들의 화합과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당부하였다.
허태일 재경고성향우회장은 재경철성고동문회의 활약상과 날로 발전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향우회장으로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고성향우회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조경태 의원은 재경고성향우회를 이끄는 인재들이 오늘 여기 다 모였다며 집행부의 노력으로 멋진 행사를 준비했다며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정점식 의원은 오늘 행사장에 와서 친구들도 만나니 꼭 내 집에 온 것처럼 포근하다면서 1967년 개교하여 명문학교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모두의 수고로움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돈독한 정이 가득한 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