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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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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수배골프대회에서 이균창, 김정원, 정순성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고성군골프협회(회장 김욱춘․얼굴 사진)는 지난 17일 고성노벨컨트리클럽에 골프동호인, 제외향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고성군수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 시니어부로 나눠 신페리오 방식과 스토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결과 남자부 이균창(71.2타), 여자부 김정원(72.2타), 시니어부 정순성(69타)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남자부 배석현, 여자부 김대옥, 시니어부 황보원상 씨가 준우승, 남자부 하승호(72타), 여자부 김경숙, 시니어부 박기태(73) 씨가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롱기스트 최진호(225m), 전윤주(164m), 김재현(189m), 니어리스트 나덕식(97㎝), 여옥희(98㎝), 장영호(59㎝), 최다버디 강정환(3개), 박영희(1개), 김용준(2개), 최다파 이병원(15개), 고숙경(8개), 최낙진(9개) 씨가 각각 수상했다.시상식에서는 고성골프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순성 전 고성군골프협회장과 박순곤 이사가 군수감사패를 받았다.또 골프인의 자긍심과 더불어 애향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최칠관 고성노벨컨트리클럽회장과 최유열 우진식품대표가 고성군골프협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고성군골프협회는 고성고등학교에 골프 꿈나무장학 후원금 300만 원과 함평골프고등학교 김동현 선수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백두현 군수는 “이번 대회는 골프를 사랑하는 여러분과 함께 인적 교류를 나누며 고성인으로서 자긍심과 경기 회복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친선과 우정을 다지는 뜻 깊은 대회가 됐다”면서 “사회적인 성공도 중요하지만 이제 생활의 여유를 가지면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갖는데도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했다.김욱춘 고성골프협회장은 “골프동호인들은 사회 곳곳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는 진정한 리더들이라 생각한다”며 “이 대회가 고성지역발전과 그 맥을 같이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고 고성지역의 리더를 자부하는 골프동호인답게 지역사회의 성숙한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입력 : 2019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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