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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기온이 뚝 들어지면서 독감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0일 고성군보건소에서 독감예방 접종을 시작하면서 830 여명의 독감 예방접종자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고성군 보건소는 12월 중순까지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 무료접종, 일반인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이번주 내내 접종 대상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독감예방 무료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보건 담당자는 “무료 접종 첫 날이어서 접종대상자들이 한꺼번에 몰렸으나 백신 확보량이 충분하고 접종기간도 상대적으로 길어 모든 대상자들이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