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7-05 23:26:2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교육

동동숲에서는 상상이 현실로 변해요

책으로 만나는 문화 고성
홍세미 작가 ‘3D펜으로 낙서하기’
현대미술의 다양한 이야기 소개
아기자기한 캐릭터 만들기 체험
:
11월 3칠 마지막 강연
오치근 작가 ‘오징어와 검복’
수묵담채와 강연 예정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04일
ⓒ 고성신문
“펜으로 그린 그림이 눈앞에 뿅 나타났어요!”동동숲에서 상상이 현실로 변하는 마법 같은 이야기가 펼쳐졌다.지난 27일 대가면 연지리 동시동화나무의 숲 작은
도서관에서는 ‘책으로 만나는 문화 고성’ 책놀이강연으로 홍세미 작가의 ‘3D펜으로 낙서하기’ 강연이 마련됐다.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한 홍세미 작가는 다양한 현대미술작품과 작가들을 소개하며 작품에 얽힌 이야기들을 풀었다. 
또한 각기 다른 작품의 재료들이 만들어내는 형태를 사진과 그림으로 보여주며 흥미를 끌었다.홍세미 작가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놀랍다”면서 “어린 시절의 상상력이 없었다면 예술은 물론 과학기술의 발전도 없었을 것이며,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는 신기하게도 예술과 과학이 맞닿아있다”고 설명했다.홍세미 작가는 3D펜에 대해 설명한 후 참가한 가족들이 직접 3D펜으로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미리 준비된 밑그림 캐릭터는 물론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은 소품들을 만드는 체험을 하며 즐거워했다.강연에 참여한 이도윤 어린이는 “평소에 좋아하는 캐릭터를 3D펜으로 그렸더니 올록볼록한 친구가 뚝딱 만들어졌다”면서 “동동숲 책놀이강연에 자주 오는데 오늘은 정말 특별하고 즐거운 체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책으로 만나는 문화 고성’ 책놀이 강연은 동시동화나무의 숲 작은도서관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 중이다. 고성신문과 동동숲이 함께 하는 책놀이 강연은 고성신문이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우선대상사로 연속 선정되면서 올해부터 지역신문제안사업으로 시작됐다. 현재까지 23번째 강연이 진행됐으며 단 한 회의 책놀이 강연만 남겨두고 있다.다음달 3일 예정된 마지막 강연에는 오치근 작가를 초청해 백석 시인의 동화시 ‘오징어와 검복’를 수묵담채화로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문의:동동숲 작은도서관장 010-3876-1849·대가면 연지4길 279-47·안국사 아래 방화골주차장에서 걸어서 10분 거리·동동숲 바로 아래 주차장 있음)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04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