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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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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뛴 고성신문대상 자랑스러운 수상자들이 선정됐다.본지는 지난 16일 제14회 고성신문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영홍)를 열어 자랑스운 농어업인상, 봉사대상, 모범공직자상, 문화체육인상, 고성경제인상, 고성애향인상 등 6개 분야에 대해 심사했다.
심사 결과 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에는 (사)한국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 최종원 동해면회장, 봉사대상은 대한적십자사 고성군지구협의회 박남숙 총무부장, 문화체육인상은 한국디카시연구소 이상옥 소장, 모범공직자상은 고성군 문화체육과 강선영 주무관, 고성애향인상은 재부산고성향우회 소속 ㈜국제식품 정창교 회장, 고성경제인상에는 고성군상공협의회 소속 ㈜명성건설 박재하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에 선정된 최종원 씨는 한국농업과 농촌발전을 선도하는 지도자로서 탁월한 지도력과 솔선수범으로 회원들을 이끌면서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신기술 습득 및 새로운 농업경영으로 다른 농민들에게 모범이 된 공로로 선정됐다.봉사대상에 선정된 박남숙 씨는 20여 년간 고성지역에서 다양한 봉사단체의 왕성한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개발과 발전에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된 봉사를 실천한 공로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문화체육인상에 선정된 이상옥 씨는 디카시 문예운동을 통해 고성을 발원지로 하는 디카시가 한국을 넘어 해외로까지 확산됨은 물론 고성을 디카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모범공직자상에 선정된 강선영 씨는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으로 고성발전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고성애향인상에 선정된 정창교 씨는 재부고성향우회장을 역임하면서 고성발전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국제식품 회장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이 높게 평가됐다.고성경제인상에 선정된 박재하 씨는 ㈜명성건설 대표이사로서 지역개발에 앞장서왔으며, 꾸준한 봉사와 지역사회공헌을 통해 기업과 지역이 동반성장하는 상생기업으로 거듭난 공로를 인정받았다.한편 고성신문대상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4시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