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인사, 최정운 산업건설국장 승진 발탁
정상호 문화체육과장
조용상 환경과장
김주화 녹지공원과장
정영랑 식품개발과장
이희한 의회전문위원
소신과 원칙 인사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9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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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 인사가 단행됐다. 지난 26일 단행된 이번 인사에서는 최정운 산업건설국장에 승진 발탁됐으며 5명의 과장급 사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전임 김정년 산업건설국장은 배형관 행정국장이 퇴임한 행정국장 자리로 옮겨 건축토목업무의 산업건설국과 행정업무의 행정국장 두명이 맡은 보직에 따라 서기관급의 국장자리에 앉아 투톱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이다. 일찌감치 승진자로 거론된 정상호 문화체육과 팀장도 문화체육과장에 전격 승진 발탁돼 그동안 고성군 스포츠마케팅 유치 등 고성군체육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분석이다. 지난 인사 때 여성공무원이 다소 소외됐다는 서운함 속에 정영랑 행정과 후생복지팀장이 농업기술센터 식품개발과장 사무관 승진으로 이번에 숨통을 틔게 돼 여성공직자의 사기가 진작되며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있다는 평가이다. 녹지공원과 김주화 팀장이 녹지공원과장에 조용상 환경과 팀장이 환경과장으로 승진되면서 직능별 연공서열에 준한 승진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일자리경제과 이희한 팀장도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으로 승진발령됐다. 이번 인사에 앞서 백두현 군수는 원칙과 소신을 갖고 다면평가제를 하지 않은 인사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을상 문과체육과장이 행정과장으로 한영대 상하수도사업소장이 도시개발과장에 황규완 녹지공원과장이 관광지사업소장으로 발령됐다. 오세옥 관광지사업소장이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에 장영권 영오면장이 대가면장으로 최대석 의회전문위원이 영오면장을 자리를 옮겼다. 한편 백두현 군수는 오는 1일 군수 취임 1주년 행사를 지역경기도 어려운 가운데 군민들이 모이기에는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이당항공산업단지와 마암면수출농단 등 현지 시찰을 하면서 취임 2년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9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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