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으로 가는 비밀열쇠는 마음 속에 있어요
책으로 만나는 문화 고성
꽃피는 보푸라기
김금래 작가 초청
행복의 비밀 강연
우쿨렐레 연주 호응
9일 김경희 그림책작가
16일 박형섭 작가 강연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7일
|
 |
|
ⓒ 고성신문 |
|
숲의 향기가 짙어지는 동동숲에서 속닥속닥 행복한 비밀 이야기가 오고 갔다.지난 2일 (사)동시동화나무의숲 작은도서관에서는 고성신문과 함께 하는 ‘책으로 만나는 문화 고성’ 네 번째 작가와의 만남으로 김금래 동시작가를 초청해 작가의 동시집 ‘꽃피는 보푸라기’ 책 강연이 진행됐다.이 강연은 고성신문이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우선지원대상사로 8년 연속 선정되면서 지역민과 소통하고 문화적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동시동화나무의 숲이 함께 진행하는 지역신문제안사업이다.‘행복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김금래 작가의 강연에는 가족단위로 60여 명이 참여해 동동숲 작은도서관을 꽉 채웠다.김금래 작가는 “동시는 어린이들의 시선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특별하고 따뜻한 문학”이라면서 “행복으로 가기 위한 비밀열쇠는 어딘가에 숨겨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마음 속에 들어있다”고 말했다.이날 작가는 책놀이에 이어 참여한 어린이들이 말하는 행복의 비밀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직접 쓴 동시에 곡을 붙인 다양한 곡들을 우쿨렐레로 김금래 작가가 직접 연주하며 노래해 참여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동시문학여행을 즐겼다.오는 9일 다섯 번째로 마련될 ‘책으로 만나는 문화 고성’ 작가와의 만남은 김경희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1인 공연과 함께 책놀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16일에는 ‘진주성을 나는 비차’의 박형섭 작가를 초청해 역사와 문학을 곁들인 맛깔난 문학여행을 떠난다. |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7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