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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고성군수배 테니스대회가 지난 12일 고성군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이날 이학렬 군수와 하학열 고성군의회의장, 어순태·이두열·이상개 테니스협회 고문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재상(원내 사진) 고성군테니스협회장은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테니스인들이 다같이 노력하고 고성군 발전을 위해서도 우리 체육인들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 군수는 축사를 통해 최재상 테니스 협회장과 어순태 고문 등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건강하지 않으면 테니스를 칠 수 없고 테니스를 치면 건강해진다”며 “상대를 배려해주는 에티켓도 같이 갖추어 준다면 훨씬 멋있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 일반부 A조 진호석, 최진한 씨가 복식우승을 차지하고 황갑진·김경하 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일반부 B조 최연호·강성호 씨가 복식우승, 김경윤·강명수 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C조 복식은 손한일·손은영 씨가 우승을 차지하고 김낙문·이남구 씨가 준우승, 장년부 복식은 김춘수·차권현 씨가 우승, 이상개·손기억 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