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입맛엔 우리 한우가 최고죠”
한우협회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 가져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9년 05월 17일
|
 |
|
ⓒ 고성신문 |
|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박완욱)는 군내 청소년에게 우수등급 한우불고기를 제공해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렸다.한우협회 고성군지부는 지난 14일 고성, 대성, 삼산, 하일, 하이 초등학교 및 경남고성음학고등학교에서 1천900여 명의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 한우협회 고성군지부는 한우불고기 192㎏(600여만 원 상당)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학생들에게 민국 100대 민족문화 상징인 한우의 우수성을 알렸다.또 기존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고기가 대부분 등급이 낮은 것이 제공되는 것을 감안해 직접 1+등급 이상의 한우불고기를 제공해 한우의 맛과 안전성을 홍보했다.한 학생은 “평소에는 밥을 많이 먹지 않는데 오늘은 한우불고기가 있어서 많이 먹었다”면서 “다음에도 한우불고기가 자주 반찬에 나왔으면 좋겠다”고 즐거워했다.박완욱 지부장은 “해마다 미래의 주역인 관내 학생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한우 불고기를 제공하고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한우 불고기를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는 경기불황으로 농가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회원들을 뜻을 모아 해마다 한우고기 맛 체험 행사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등에 한우고기를 지원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9년 05월 17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