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모내기로 올해 풍년농사 기원”
고성문화원 전통모내기 체험행사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9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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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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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잊혀져가는 전통모내기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려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성문화원이 주최하고 농경분과가 주관한 전통모내기 체험행사가 지난 15일 고성읍 송학리 고성소방서 옆 농경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도충홍 문화원장을 비롯해 농경분과 회원, 부인회원, 고성농요회원 등 군민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즐겼다.‘모 숭구로 가입시더~’ 힘찬 목소리로 시작된 전통모내기에는 고성문화원 농경분과 회원들이 고성농요에 맞춰 논에 모를 하나하나 심었다. 도충홍 원장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이번 체험행사를 위해 고령의 나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 농사가 풍년이 되기를 기원하고 전통모내기 체험 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농촌의 옛 추억을 떠올리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해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9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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