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주고성향우회는 지난달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김길수 재진주고성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바로알기‘내 고향 둘레길
방’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고향 고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향우 간의 유대감을 강화시키기 위해 향우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향우들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탐방 진행까지 주도적으로 진행했다.향우들은 학동마을돌담길, 상족암공룡길 등 하이·하일면 일대 둘레길을 걸으며 따뜻한 고향의 봄을 만끽했다. 이어 고성시장을 방문해 고향의 농수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입하는 시간도 가졌다.김길수 회장은 “아름다운 고향을 둘러 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 향우들께 감사한다”며 “진주향우회장이자 재외고성향우를 대표하는 연합회장으로서 고성 향우들과 힘을 모아 고향의 발전과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입력 : 2019년 05월 0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동해면 구절산 폭포암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