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공무원들 ‘초긴장 상태’

고성군의회는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 지난 14일부터 17일 제138회 임시회를 열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현장의정활동을 가졌다.

이번 의정활동 1반에는 어경효 위원장으로 한 황대열, 김관둘, 송정현, 박태훈의원이 편성돼 의정활동을 폈다.

2반에는 공점식 의원이 위원장으로 한 제준호, 김홍식,최을석 의원이 편성됐다.

1반 총무위원회는14일 상리면을 방문, 고성농요전수회관건립예정지와 상동천 수해복구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대가면은 금산천수해복구공사와 척정마을 정자목정비사업을 확인하고 영현면 법촌소하천수해복구공사, 영부2소하천정비사업을 둘러봤다.

또한 대가면 고속도로야립광고판설치사업을 확인했다.

15일에는 고성시장 현대화사업과 고성천하도정비사업, 삼산면 폐광산오염방지사업, 새송이버섯생육자동화시범단지를 방문했다.

16일에는 하일면 학림~동산간도로와 대구막항선착장 연장공사, 하이면 상족암펜션단지조성, 상족암군립공원 백악기테마파크조성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2반 산업건설위원회는 14일 동해면 장좌보건진료소이전신축사업, 거류면체육공원, 엄홍길기념관추진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15일에는 마암면 도전소하천공사, 당항만일주도로 마라톤코스개발사업, 회화면 녹명배수로 및 어신소하천정비공사를 찾아 현장의정활동을 했다.

16일에는 영오면 낙안마을하수도설치사업, 개천면 청광리 박진사고가보수공사, 구만면 청솔바이오를 방문했다.

한편 이번 현장의정활동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시 시정개선토록 요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