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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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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심씨 고성군종친회(회장 심진표)는 지난 6일 고성읍 교사리 청송회관에서 제29회 정기총회 및 제20회 노인공경 위로회를 열었다.
이날 청송심씨 고성군종친회에서는 무량리 심정시, 월평리 조용순 씨 등 팔순 이상 종인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어 청송심씨 고성군종친회 전 총무를 역임한 심상우 부회장이 종친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증과 기념품을 받았다.
심진표 회장은 “그동안 총회 중책을 맡아 열심히 일해 오셨던 역대회장님 임원에게 감사하다”며 “참석은 못했지만 생업에 열심히 종사하는 종인 모두가 선조의 얼과 찬란한 업적을 후손들이 계승 발전시키는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또 “이번 행사가 청송심씨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집안 간의 대소사를 함께 걱정하고 해결하는 좋음 모임체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오늘만큼은 서로 담소를 나누면서 기쁘고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정기총회 이후 종친들은 투호놀이와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