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감소
교통사고 발생건수도
지난해보다 25% 줄어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9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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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지역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지난해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까지 고성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은 3명으로 지난 같은 기간에 비해 50%(3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또 교통사고 발생은 4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0건에 비해 15건(25%)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성경찰서는 교통사고 발생이 감소한 데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교육홍보, 시설개선, 교통단속 등 경찰을 비롯해 고성군, 진주국토관리사무소,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 협업으로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한 결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고성경찰서에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노인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 고성군 관내 도심부 제한속도를 시속 60㎞에서 50㎞로 하향 조정하고 보행자 안전 등을 위한 시설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또 올해 11억7천800만 원의 교통예산을 조기에 투입해 보행자 안전을 위한 도로변 고깔식 조명등과 LED투광기 등 조명시설, 교통사고 다발지점 무인교통단속장비, 운전자 시인성 향상을 위한 차선도색 및 안전표지를 정비하는 등 교통안전시설을 하반기 중으로 개선·완료한다는 방침이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9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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