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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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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씨고성군종친회(회장 황석수․얼굴 사진)는 지난달 30일 고성읍 소재 명원재에서 종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사업보고 및 계획의 건, 결산보고 및 의결의 건, 회칙개정의 건, 임원선출의 건, 기타토의 건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임원선출에서는 황석수 회장을 비롯한 황대열, 황삼도, 황명준, 황정간, 황영국 부회장, 황홍열, 황봉관 감사, 황규운 재무가 연임됐다.사무국장은 10여 년 간 종친회 사무 일을 맡아온 황규민 씨에 이어 황규완 씨가 맡기로 했다. 황석수 회장은 “옛날에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있었다. 지난 조합장 선거에서 종친들이 2명이나 당선됐다. 선거 이후 종친 모두가 축하해줬다”며 “이렇게 좋은 일을 함께 기뻐해주는 것이 종친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더 많은 종친들이 모여 우애를 다지고 화합하면서 종친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총회에 이어 종친들은 식사와 함께 서로 간의 정담을 나누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
입력 : 2019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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