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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클럽 제355-G지구 마산 합포라이온스클럽(회장 김태수)과 회화면 어신리 산북마을이 1클럽1촌자매결연식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산북마을 회관 앞에서 고영은 회화면장, 김종민 고성농협중앙회지부장, 박열 동고성농협조합장, 서점원 회화체육회, 16개 마을 협회이장, 마산 합포라이온스클럽 김태수 회장, 조형래, 조호제, 김상조, 박재문, 진종욱 등 임원진과 회원,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태수 회장은 “농촌사랑 운동은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점점 소외되고 있는 농촌 현실을 우리 라이온스클럽회원이 함께 극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슬픔과 기쁨을 나누며 오래도록 변함없이 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북 마을 심재근 이장은 “농촌을 알뜰히 보전하고 소중히 가꿈으로써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매 결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포라이온스클럽은 산북마을에서 생산된 쌀 100포를 구입했다. 이어 클럽과 어신리 산북마을 이장은 물품약정 전달식과 함께 마을회관 현판식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