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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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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처럼 우직하게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신축생 친구들이 자랑스럽소!”신축생고성군연합회는 지난 17일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서 김정현 회장의 유임이 결정됐다.회기 입장으로 시작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읍면별 회원 소개에 이어 감사보고 및 결산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제1안으로 회계결산 승인의 건, 제2안 회장 및 임원선출 승인의 건, 제3안 회칙 개정의 건, 제4안 회원 단합대회 행사의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감사보고, 결산보고 및 회계결산, 회장 및 임원선출은 원안가결했다. 회칙 개정의 건은 개정할 회칙에 별도로 없다는 의견에 따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회장 및 임원선출의 건은 1회에 한해 유임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김정현 회장이 유임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 회원 단합대회가 별다른 프로그램이나 회원간 화합을 다지는 별도의 행사가 없었다면서 올해 단합대회 개최 전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기로 했다.김정현 회장은 “우리 신축생 갑원들은 이제 중년의 시기를 지나고 모든 것에서 결실을 거두고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면서 “때로는 고달프고 힘든 길에 우리 친구들이 서로에게 힘이 돼주고 웃음을 주면서 함께 하는 친구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연합회장을 맡은 지 1년이 흐르는 동안 대과 없이 지날 수 있었다”면서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신축생고성군연합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