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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는 향우회가 되겠습니다

서울 동작구 대방동 한마루가든서
재경고성향우회 고문·자문위원 오찬 간담회

배만호 서울지사장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5일
ⓒ 고성신문
재경고성향우회(회장 허태일·사무총장 남상욱)는 지난 13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의 한마루가든에서 향우회 고문·자문위원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허태일 회장은 “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지만 모처럼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는 날 향우회의 어르신들을 모시게 되어 마음이 편안하다”며 “기라성 같은 전임 회장님과 고문·자문위원들이 계셔서 마음 든든하며 잘 하는 일에는 격려를, 잘 못하는 것에는 따끔한 질책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이어 허 회장은 “선배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여 출향인 모두가 좋아하는 향우회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최일홍, 이정옥, 신대도, 이근식, 박만갑 고문 외 30여 명이 참석해 향우회와 고향 고성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따뜻한 고향의 정을 나눴다.
배만호 서울지사장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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