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제 향우 수필집 펴 내

ⓒ 고성신문

전 해양수산부장관을 지낸 조정제 향우가 수필집과 장편소설집을 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정제 향우는 최근 ‘남산이 보일때’라는 수필집과 ‘

지난달 30일 한강유람선 선상에서 고건 전총리를 비롯한 고성출신 이근식 국회의원, 신상우 한국야구협회총재, 이연숙 전정무장관, 심우영 장관, 제재형 재경향우회장, 심의표 본지논설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모임을 가졌다.

‘남산이 보일때’라는 수필집에는 고향 고성이야기 속에서 ‘어린 소년의 6.25전쟁’ ‘어머니의 재봉틀’ ‘정겨운고향산천’ ‘내별명 용산 고구마’ ‘걷고 싶은 길’ 등이 수록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저자 조정제 향우는 “문학 수필이 이번이 처음이라 떨리는 마음으로 살며시 책장을 펼쳤다”며 겸손하게 출판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