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재경고성향우회 임원 신년 인사회 열려
서울 공군회관
컨벤션센터에서
배만호 서울지사장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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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고성향우회(회장 허태일, 사무총장 남상욱)는 지난 14일 서울 신길동 공군회관 컨벤션센터에서 ‘2019 재경고성향우회 임원신년 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입춘이 지났건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임원이 참석하여 기해년 새해에 덕담을 나누는 행사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향우회를 이끌었던 제재형·신대도·심의표·제정호·최윤갑 전임회장이 모두 참석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제15대 허태일호를 격려하고 후원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훈훈하게 하였다.배만호 특임위원의 사회로 고성군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김길균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 회기 입장,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인사,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허태일 회장은 신년사에서 70년 가까운 역사의 재경고성향우회장으로 그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하지만 지원과 격려를 해주시는 선·후배님들이 계시기에 든든하다면서 향우회의 버팀목으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출향인으로서 재경고성향우회 회원임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품격 높은 향우회가 되게 하고, 운영의 내실을 다지며 고성군과의 네트웍을 확고히 하여 수려한 고성의 자연환경과 고성의 우수한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고성발전에 도움이 되며, 춘·추계 가족동반 모임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하였다.제정호 전임회장은 격려사에서 지난해 고성인구가 900여 명 줄었다고 우려하며 추억의 부물창고인 고향 고성이 발전하는데 향우회가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허태일 회장은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 읍·면회장단과 협조하여 멋진 향우회를 만들 것이라고 확신하였다.박만갑 고문은 축사에서 행운의 황금복돼지해 기해년에 임원님들의 건강과 가내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는 덕담에 이어 출향인들의 뜨거운 애향심으로 재경고성향우회가 성장하였으며 지난 70년을 넘어 1세기 더 나아가 2세기에 걸쳐 이 땅에 존속하기를 염원하였다.한편 고성군에서 이소영 대외향우팀장, 경남서울본부 류승업 부본부장, 재경경남도민회에서 최진옥 부회장이 참석하였다. |
배만호 서울지사장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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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 17:22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