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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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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자율방범대 유범석 대장이 취임했다.고성읍자율방범대는 지난 20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13·14대 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그동안 고성읍자율방범대를 이끌어왔던 박상호 대장이 이임하고 유범석 대장이 취임했다.새집행부는 유범석 대장을 비롯한 이정혁 부대장, 김유성, 서문식 감사, 장성철 사무국장, 이창원 사무차장 등으로 구성됐다.박상호 이임대장은 군수표창패와 고성군자율방범연합회 감사패, 읍자율방범대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또 우수대원으로 김용택, 임철우, 이주인 대원이 고성경찰서장 감사장을, 임찬수, 이민석 전대장과 전사무국장이 재직기념증서를 각각 받았다.이어 최영운 신임대원이 입회해 새롭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성읍자율방범대는 김정열 법무사대표를 고문으로 위촉하고 이정혁, 이정희, 구태욱, 박석재 진급자들은 계급장을 수여받았다.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경남항공고 이준영, 박준, 고성중 장민교, 철성중 기준하, 김광현, 고성여중 장우리, 전예진, 문유진, 천송이, 고성초 이미연, 김주현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박상호 이임대장은 “그동안 못 다한 일들과 아쉬움도 남고, 소홀함과 부족함이 많았지만 대원과 함께한 2년이라는 세월은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젊고 힘있는 유범석 취임대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참다운 봉사인으로 자율방범대의 긍지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 믿는다”고 이임소감을 밝혔다.유범석 취임대장은 “고성읍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발전과 군민에게 봉사한다는 일념으로 야간에 혼자 다닐 수 있는 거리 만들기를 위해 우범지역 거리순찰, 차량순찰, 청소년선도, 깨끗한 고성만들기 위해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봉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밤늦은 시간 방범순찰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고성읍 치안의 초석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말했다. |
입력 : 2019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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