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공원과 고성공룡박물관이 우수 지역자원 100선에 선정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행정자치부가 공동주최한 ‘제1회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지역자원 경연대회’ 심사위원회는 도로와 공원, 마을, 자연경관 등 ‘우수한 지역자원 100선’을 선정해 지난 5일 발표했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개인이 응모한 8개 분야 26개 항목 753점의 지역자원 가운데 남산공원(공원 분야)과 공룡박물관(건축물 분야)이 100선에 선정됐다.
남산공원과 공룡박물관이 전국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관광자원임이 입증된 셈이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친근성, 관광자원성, 친환경성, 지역고유성, 미관 등이 주요 심사기준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