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성중학교(교장 심재환)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체험 행사를 실시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 앞장서고 있다.
최근 철중은 시각장애인의 어려움과 고통을 일깨우기 위해 ‘눈 가리고 길거리 다니기’ 체험을 실시했다.
임홍윤(3년)군은 “평소 시각장애인들이 겪는 불편과 어려움을 헤아리지 못했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그분들의 고통을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각장애인들을 만나면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