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사랑회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

고성사랑회(회장 최선우) 창립 10주년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고성문화체육센터와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고성사랑회 창립 10주년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I LOVE 고성’이라는 주제로 17일 첫날 오후 2시부터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B-보이공연과 힙합댄스, 에어로빅, 락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은 수능을 마친 고3 수능생과 군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게 된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는 고성읍주민자체센터 어머니합기반 시범과 방산초등 난타공연, 강강수월래 마당극 공연이 펼쳐진다.

18일에는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만화영화와 가족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19일에는 놀이패 휘몰이 축하공연과 라이브가수 초청공연을 갖고 고성사랑회 1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최선우 회장은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면서 고성사랑회가 지역을 위해 내세움보다 고성지역발전을 위해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6년 결성된 고성사랑회는 현재 90여 명의 회원이 모여 독거노인돕기, 청소년어울림한마당, 어린이날 큰잔치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