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방범카메라 설치된다
당동경로당 등
5개소 설치 예정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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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에 방범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다.군은 지난달 31일 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경로당 방범카메라(CCTV)설치를 위한 행정예고를 했다.군은 행정예고를 통해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에 방범카메라를 설치해 경로당 이용노인들에게 안전한 여가복지시설을 제공할 계획으로 오는 19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방범카메라가 설치되는 곳은 거류면 당동경로당, 월치경로당, 영오면 오동경로당, 회화면 신천경로당, 삼산면 두모경로당 등 총 5개소다.군은 의견수렴을 통해 이달부터 내달 중으로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CCTV는 1일 24시간 30일간 녹화가 가능하며, 상시로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발생됐을 때에만 확인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최근 일부 경로당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한 예방대책으로 경남도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안전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도내 경로당 중 희망경로당에 시행됐다.군 관계자는 “경남도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성군에서는 수요조사를 통해 경남도에 신청했다”며 “수요조사 당시 신청 경로당이 많았지만 경남도에서는 인원이 많은 경로당 위주로 5개소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또 “사생활 보호를 위해 CCTV는 현관에 설치할 예정”이라며 “시범사업이다 보니 내년에 효과가 있다면 확대시행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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