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태 지적발달군지부 운영위원 보건복지부장관상
제33회 전국지적발달
장애인복지대회
지적발달장애인
권익향상 앞장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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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태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고성군지부 운영위원이 ‘제33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지난 6일 울산시 동천체육관 및 일원에서 개최된 제33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 기념식에서 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영태 운영위원은 고성지역의 지적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돕고 후원하면서 장애인들이 더불어 행복한 고성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울산에서 개최, ‘사랑으로 함께하는 세상, 우리 모두의 희망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국 각지의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 봉사자 등과 함께한다.이날 개회식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대신해 이상진 정책과장,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발달장애인 권익증진 도모를 위한 15개 시·도 협회의 기수 입장이 진행됐다.개회식에 앞서 울산 최초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팝스오케스트라 팀인 드림하이 오케스트라 팀이 식전공연을 펼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어 본 개회식에서는 협회 50주년을 기념해 샌드아트로 꾸며진 기념영상 상영 및 50주년 경과보고가 진행됐다.이날 김유미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부회장은 “발달장애인 당사자로서 이번 대회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개회 소감을 전했다.이번 복지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대축제인 만큼 15개 시·도 협회의 기수 입장 및 복지대상, 장애극복상, 50주년 기념 유공자 표창, 울산광역시장 표창, 울산광역시의회의장 표창 등 표창장 수상이 이어졌다.이중 보건복지부장관상인 복지대상은 울산협회 후원단체인 한국동서발전과 중앙협회 후원단체인 에이플러스 그룹의 곽근호 씨가 거머쥐었다.특히 장애극복상은 △부산협회 홍정민 △대구협회 신해철 △인천협회 최두호 △광주협회 김진석 △대전협회 오현주 △충북협회 한신동 △전북협회 두형민 △전남협회 강진하 △경남협회 채용석 △제주협회 노세종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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