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교사삼거리 도로 내년 5월 준공
사업비 55억 원
지난 7월 착공
길이 480m 폭 20m
공정율 30%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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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축협~교사삼거리 간 도시계획도로(중로1-5호)개설공사를 추진 중인 가운데 내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군은 총사업비 103억 원을 들여 송학광장과 교삼거리를 연결하는 길이 920m, 폭 20m 규모의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차분 송학광장에서 축협구간(길이 480m)도로를 준공하고 2차분 축협에서 교사삼거리간 도로 보상협의를 완료했으며, 올해 7월 착공했다.군은 당초 총사업비 98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도로의 신호등과 가로등 등을 설치하기 위해 올해 추경예산에서 5억 원을 더 확보했다.군 관계자는 “지난해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축협~교사삼거리 간 도로 부지보상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7월 착공해 현재 3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면서 “공사기간은 10개월로 내년 5월에 준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앞서 군은 교사삼거리의 원활한 교통통행을 위해 14억8천만 원을 들여 회전교차로 공사를 완료했다.군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완료되면 고성읍 서외오거리의 교통량을 분산해 지역주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생활여건 개선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고성군은 올해 도시계획도 개설 사업을 통해 사업비 7억9천만 원을 들여 교사삼거리~교동마을 간 도로개설공사와 사업비 11억7천만 원을 들여 서원아파트~수외마을간 도로 개설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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