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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고성군에서는 모두 465명이 응시한다.통영교육청 중등교육과에서 집계한 고성군내 고등학교 재학생 응시자는 452명, 검정고시를 거쳐 수능을 치르는 응시자는 1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남학생은 244명, 여학생은 208명이다.학교별로는 고성중앙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응시자는 남학생 94명, 여학생 75명으로 모두 169명, 고성고등학교는 남학생 67명, 여학생 90명으로 총 157명, 철성고등학교는 남학생 66명, 여학생 43명으로 109명이 응시한다. 경남항공고등학교 재학생 응시자 17명은 모두 남학생이다.대입수능시험은 다음달 15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고성에서는 고성중앙고등학교와 철성고등학교에서 남녀로 나눠 시험을 치르게 된다.이와 관련해 고성교육지원청에서는 수능시험을 앞두고 시험장을 점검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의 1차 점검 후 지난 10일 고성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담당 장학사들이 고성중앙고등학교와 철성고등학교에서 2차 점검을 진행했다. 이어 22일에는 3차 점검이 예정돼있다.점검에서는 시험장의 확보상황과 시험실 내외부 상태, 시험장 주변 소음 및 교통상황, 방송 담당인력과 장비 등에 대해 확인하고 수능시험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비한다.한편 전국에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자는 재학생 44만8천111명, 졸업생 13만5천482명, 검정고시 등 1만1천331명 등 모두 59만4천924명으로 지난해보다 1천397명 증가했다.올해 수능은 지난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며 일명 불수능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성적은 12월 5일 발표될 예정이다. |
입력 : 2018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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