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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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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 및 제21회 경상남도지사기 자연보호 경진대회가 지난 5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경상남, 고성군의 후원으로 사단법인 자연보호 중앙연맹과 경상남도협의회가 주최하고 고성군협의회가 주관했다. 이날 백두현 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이재윤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 하승철 경상남도 서부권 지역본부장, 신진수 낙동강환경유역청장을 비롯한 전국 광역시·도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천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자연보호헌장 낭독과 자연보호 유공자 포상, 경진대회 등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김신환동물병원 김신환 원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김용덕 자연보호중앙연맹 사무총장이 국민포장, 신경아 (사)두꺼비친구들 사무처장, 명춘식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전남협의회장,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나기정 충북대학교 교수가 대통령 표창 수상을 했다.또 박병수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부총재, 전정일 신구대학교 교수, 육군 제9보명사단 29보병연대가 국무총리 표창, 황선웅, 김봉준 자연보호중앙연맹 이사, 서울시은평구대조동협의회 김순자, 대전시협의회 전승주, 충북협의회 김민식, 충남금산군협의회 김제인, 전북협의회 홍범철 씨가 환경부장관표창, 김해시 친환경생태과 류영지, 함양군 안의면 전홍식, 거창군 환경과 김점두 씨가 경남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이재윤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는 “자연보호 회원들은 지난 40년 간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보전운동을 펼쳐 전국에서 연간 5만 건 이상 국토대청결 정화운동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모두가 자연보호헌장 정신을 계승하고 자연보호운동의 시발점을 되새기는 뜻 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백두현 군수는 “자연보호 회원들의 자연에 대한 활동 하나하나가 스스로의 명예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킴은 물론, 지역의 자연보전과 조화로운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행사를 계기로 자연보호중앙연맹과 각 자치단체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환영했다.한편 제40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은 1978년 10월 5일 최초의 자연보호 헌장 선포를 기념해 매년 열리는 전국 행사다.제21회 경상남도지사기 자연보호 경진대회는 경상남도 내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의 우의를 다지고 자연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군을 순회하며 매년 열리는 행사다. |
입력 : 2018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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