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는 줄고 교통사망은 늘고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8월말 기준 총 1천27건으로 지난해 1천189건보다 162건 13.6% 감소했다. 검거도 현재 916건으로 13.4% 142건이 줄었다.

특히 5대 범죄는 248건으로 지난해 290건으로 42건(21.4%) 감소했다. 이는 조선경기침체에도 불구, 고성경찰서의 형사활동 중심의 예방활동으로 범죄 발생이 줄었다. 특히 5대 범죄발생 검거는 189건으로 지난해 대비 15.2%(54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5대 중 폭력과 절도범죄가 95%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방범용 CCTV 설치가 늘고 남산공원 등 보안등 설치 여성범죄예방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성경찰서와 고성군은 군내 CCTV 259개소에 471대를 설치 촘촘한 치안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안전한 고성만들기 안전매듭잇기를 추진해 도보순찰을 통한 주민접촉형 범죄예방과 안심빛길 로고젝트 설치 등이 확대된 것이 감소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핫스팟범죄분석을 통한 절도다발지역 19개소를 선정 특별순찰지역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교통사고는 지난해 144건으로 7건이 감소했다. 하지만 사망은 올 현재 9명으로 지난해 6명이던 것이 올 현재 3명으로 50%가 늘었다. 고성경찰서는 농번기 농기계 오토바이 야광반사기 위험표지판을 부착해 후미안전에스코트를 시행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고 있다. 외곽지역 마을 교차로에 사업빕 7천200만 원을 들여 경보등을 설치 운전자 경각심을 일깨워 교통사상자를 즐여나가고 있다.

경찰발전위 모범운전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과 교통문화정착 캠페인도 계속 해오고 있다,112 신고는 올 현재 6천987건으로 전년보다 154건으로 2.2%가 줄었다. 하지만 집회 시위는 472건으로 전년보다 79건 393건으로 497% 증가했다. 이는 고성하이민자화력발전소 건설에 따른 집회시위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