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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동부경남본부(본부장 이재문)는 지난 8일 영오면사무소에서 범도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 및 친환경농법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마산시 합포구 가포, 용마초등학생 100여 명과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발생과정은 어떻게 해서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과정을 살펴보고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황동규(4년·가포초등)군은 “에너지를 절약하려면 어떤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에 대해 알게 됐다”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이재문 본부장은 “일상생활에서 조금 신경 쓰면 절약할 수 있는 에너지가 많다”며 “에너지절약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해 이번에 고성군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환(5년·가포초등)군은 “귤, 감자, 무 등을 이용해 전류가 흐르도록 하는 실험을 직접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태양열을 이용해 에너지가 생성되는 것을 보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실천연합회 동부경남본부와 가포, 용마초등학생은 영오면 신흥마을 주재성씨의 친환경농법 현장을 견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