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회화면 축구대회 녹명리 우승
배둔리 관인동
준우승 차지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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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경축 회화면 리·동별 축구대회에서 녹명리가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아름축구회(회장 고정봉)가 주관한 제16회 8.15 경축 회화면 리·동별 축구대회가 지난 15일 고성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배둔리 가례, 관인, 안의, 양지 마을과 녹명리, 당항리, 어신리, 삼덕리 등 300여 명의 축구동호인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대회 결과 결승전에서 녹명리가 배둔리 관인마을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대회에서 관인마을에게 패배해 안타깝게 준우승을 차지했던 녹명리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대회의 설욕을 했다. 대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아름축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황종식 자문위원이 공로패를 받았다.또 박성진 ㈜삼우개발대표와 김용식 몽고식품 마산영업소장이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이어 아름축구회는 회화중학교와 고성고등학교에 장학금 각각 50만 원 씩 총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정봉 회장은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선수들과 적극적인 협조를 해준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에도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을 통해 회화면민과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8.15 경축 회화면 리·동별 축구대회는 8.15 광복을 기념해 회화면민의 화합과 축구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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